아주 오랫만에 다시 본 픽사의 업 입니다. 아주 오랫만의 포스팅이기도 하고요. 처음 봤을 때 상당히 감성적이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는데 다시 봐도 서양적인 감성보다는 동양적인 감성이 물씬 풍깁니다. 이전 작보다는 크게 흥행하지 못한 걸로 아는데 픽사 느낌보다는 디즈니스럽기도 하다가 재미 요소를 보면 또 아닌 거 같기도 하고... 암튼 아트웍 은 역시나 픽사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