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사 동화책의 아름다운 삽화를 연상할 만한 예쁜 그림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얼마전 보았던 현X백화점의 광고(사람들 떠다니는)와 비슷한 느낌이기도 하고요.
비쥬얼적으로는 상당히 동화적이지만 내용은 상당히 현실 직시적인 테마를 위주로 하고있습니다.
주로 자연과 인간과의 관계를 다시금 되새겨보게 하는 내용들인데 그 중 가장 유명한 1987년작 '나무를 심은 사람'은 한사람의 노력으로 인해서 변해가는 자연과 그로인해 다시금 행복해지는 인간 세상의 모습을 다큐멘타리를 보듯 자세하게, 너무나도 감동적으로 묘사해줍니다.
일루젼(Illusion) 1975
타라타타(Taratata la Parade) 1977
투리엥(Tout rien) 1978
크락(Crac) 1981
나무를 심은 사람(Homme qui plantait des arbres) 1987
위대한 강(Fleuve aux grandes eaux) 19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