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가이도로 전근 가게된 한 가족의 아버지... 너무나 현실적이된 부인과 아들... 기억상실증으로 입원한 아버지는 텅텅 빈지갑과 원조교제(?)로 오인될만한 어린 소녀와의 스티커 사진만이 남아있는데... 부인과 아들은 뒤를 캐게 되고 아버지의 진실을 알게된다는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