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남편을 잃은 며느리... 시어머니의 장례식에서 며느리에 대한 좋지않은 소문은 계속되고, 화분을 맡아달라고 부탁하고는 사라지는데... 얼마후 깨진 화분 속에서 사람의 뼈가 나오게 되고 숨겨져 있던 고부간의 갈등을 알게된다. 좀 씁쓸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