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로 민들레를 딴포포라고 한다는데 얘네들은 민들레를 포포땅이라고 부르고 명확하지 않은 무언가를 찾아 헤맨다.
첨에는 얘네들을 민들레의 정령쯤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화가 진행될수록 더 애매해진다.
첫째인 아이, 둘째 마이, 막내 미이, 하인격의 메아. 이 4명은 각기 다른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첫째는 포포땅과 대화를 할 수있고, 둘째는 잘 기억 않나고, 막내 미이는 치유 능력, 메아도 잘 기억않난다.--;
이번화에는 얘네들이 한곳에 정착할 수 없는 이유가 극명하게 드러나게되고 이곳저곳을 옮겨다니며 찾아다니는 실체를 볼 수 있다.(물론 실체는 아니지만...)
얘네들이 사는 집은 지붕에 민들레 씨앗 모양이 나타나며 사라지게 되는데 이번화에는 마이와 메아가 미처 집에 들어가지 못한채 사라지게 된다. 집안의 아이와 미이, 집밖의 마이와 메아가 놀라는 걸로 보아 옮겨지는 장소는 스스로 결정할 수 없는듯...
스토리보다는 우나기라는 애완동물과 캐릭터들의 표현때문에 계속 보게되는 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