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도 워낙 대작이라고들 얘기하는 까닭에 많은 기대를 했지만 머 아직까진 순간적인 이미지나 상큼한 연출때문에 일본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지라 성우가 누구네, 감독이 누구네, 원화가 누구네 등등의 여러 플러스 요소가 가깝게 다가오지는 않는다.
꾸준히 홍콩을 주무대로 하진 않겠지만 1화의 홍콩배경처리는 공각기동대 때보다는 그리 강하지 않다고 생각이 든다. 아직까지 내눈에 비친 R.O.D의 주무기가 뭔지는 확실히 보이지 않지만 여러 사람들이 호평하는 애니이므로 당분간 상황을 지켜봐야겠다. 좋은 꺼리가 있었으면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