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화제작이니 만큼 여러 사람들이 자막을 만들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프리시스님의 자막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자막뿐아니라 참고글도 포함되어 있는데 일본인의 관점에서만 느낄 수 있는 부분들에 대한 풀이글 또한 많은 도움이 됩니다.
다른 화와는 틀리게 주인공의 모습을 명확히 확인할 수 있었던 화였지만 전체 컨셉과는 크게 매치되지 않더군요. 그러던 차에 프리시스님의 감상평을 일고 나니 대충 전체적인 컨셉이 어떤 건지 감이 잡히더군요...
이제야 '망상대리인'이란 제목의 타당성을 알게됐다는...
커다란 전체 컨셉을 유지하면서 다음 화 혹은 다음 사건의 실마리를 던져주는 형식의 예고로 이야기를 엮어가는...
왜 화제작인지... 이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