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마지막화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이 정도도 훌륭하지만 생각같아선 비쥬얼 퀄리티가 좀 더 좋았으면 하는 바램도 생기네요...
해리와 브랜든의 자조적인 웃음, 시공간이 교차되는, 흡사 영화 '데블스 에드버킷'에서 변호사역의 키아누가 최종 결정을 하고 선택의 기로가 되었던 세면대에서 세수하는 시점으로 되돌아가는 장면처럼, 기억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해리를 완전한 악인으로는 만들고 싶지 않았나 봅니다.
어떻게 끝을 맺게될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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