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호~ 대단한 애니입니다.
비슷한 때 나온 '마크로스 제로'와의 우위가 왔다갔다 하네요.
초반엔 제로의 메카와 복합된 말도 않되는 비행씬에 매료됐었는데 3화 이후부터 제로가 액션보단 스토리로 가는 바람에 유키카제 쪽에 맘이 더 가기 시작하네요.
익히 많이 봐왔던 비행기가 등장하는 여러 영화나 애니에서의 좋은 씬의 느낌을 많이 활용하면서도 캐릭터나 배경과의 매칭도 상당히 뛰어납니다. 물론 요사이 일본 애니메이션의 2D, 3D합성이 대부분 그렇지만...
비행씬은 자위대의 도움도 있었다네요.
2002년에 시작해 5화로 완결되는 곤조의 노하우가 집결된 애니라 하겠습니다.
어떤 결말이 될지 기대가 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