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1st 스테이지에 이어 1999년엔 2nd, 2000년엔 Extra가, 2001년엔 3rd, 2004년 4th 스테이지까지 오도록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처음 보는 사람들은 약간은 별루인 그림체에 실망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니셜D의 진정한 재미는 트루노86을 운전하는 타쿠미의 자동차 경주씬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런 그림체지만 이번 스테이지에서도 퀄리티에 차이는 있지만 원화의 느낌은 살릴 정도로 트레이드 마크가 되어버렸다고도 볼 수 있겠습니다.
자동차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추천할 만한 애니...
이 애니에 등장하는 다른 차에 비해 워낙 떨어지는 '트루노86'이지만 꿋꿋이 이겨나가는 모습을 보노라면 자동차에 대한 애착또한 생기게 됩니다.
아버지 분타가 전해주는 물이 담긴 컵의 의미는 전편을 보지 못하신 분들은 이해하기 힘드실...
실로 오랫만에 보는 종이컵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