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딩 가사에서 풍기던 '동반xx'이라는 최악의 상황까지 가는 듯했으나, 다행히 고비는 넘기더군요. 나노카 엄마를 만나고 헤어질 때 남매가 다소곳이 인사할 때만해도 '음, 얘낸 죽었구나...' 했었답니다. --; 이렇다할 결론없이 끝을 맺는 방법으로는 왠지 성이 차진 않지만 결과가 뻔이 보이는 상황이었다는 점에서 본다면 다행스럽게도 생각되네요. 아무튼 아찔한 애니메이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