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번째 사무라이가 될 가능성이 짙은 큐조는 흡사 '사무라이 참프루'의 무겐과 흡사한 생김새입니다.
일본 애니에 많이 등장하는 대나무숲을 쇠파이프가 대신했네요.
외주 때문인지 간혹 밋밋한 부분이 있습니다. 지난번 '망상대리인'에서도 특히 많이 느껴졌던거지만 아마도 제작 문제상 명암 단계를 적게 가져가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어찌됐건 세계관이나 내용 모두 재미있는 애니메이션임엔 틈림없고 국내에서 만든 느낌이 많이 나서인지 이 정도 애니메이션은 자체적으로 제작되어 나왔으면 하는 기대도 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