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션스 트웰브 때문에 오랫만에 다시 본 오션스 일레븐이었습니다. 한명의 추가 인원은 줄리아 로버츠였군요. 중반부의 실제 줄리아 로버츠 연기는 상당히 유치했습니다. 더더군다나 브루스 윌리스까지... 이번에 등장한 캐서린 제타 존스 때문에 다음편은 오션스 써틴이 되지나 않을련지 모르겠네요. 미국 액션 영화에서의 다분히 섹슈얼적이고 폭력적인 부분이 많이 보이지 않아서 편하게 볼 수 있었던 영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