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찝찝한 영화를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볼 생각이 전혀 없었는데 얼마전 자살로 주위를 떠들석하게 만들었던 여배우 이은주 때문에 보게된 영화입니다. '카이스트'나 '번지 점프를 하다', '안녕! UFO', '연애소설' 등 좋은 이미지의 배우였는데 안타깝네요. 이 영화 초반의 째즈씬이 유명하다고 해서 봤더니 역시나 좋은 느낌... 하지만 찝찝한 영화는 역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