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 오랫만의 리뷰입니다. 마음이 바쁘다보니 쓰고싶어도 여유가 생기질 않더군요. 하지만 이번 에피소드는 쓰지않고는 못배길 정도의 멋진 에피소드였습니다. 목표의식도 뚜렷해졌고, 뚜렷해진 목표를 향해 멋지게 다짐하는 월광 스테이트 멤버들의 모습과 렌튼과 에우레카의 리프씬은 정말로 멋졌습니다. 이전 32화에서 타입0의 두번째 스펙씬과 렌튼에게 스펙2 보드를 전해주기 위한 할아버지의 보드 날리기 씬 또한 주요 볼거리..
드디어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군요. Dr. 덴마, 요한, 안나, 칼, 에바, 룽게경부, Dr. 라이히와인, 디터, 스쿠형사, 글리머, 바데만변호사, 마르틴, Dr. 길렌, 헤켈, 쌍둥이의 어머니 등등... 캐릭터들의 넘치는 개성과 내용의 구성이 너무나 재미있었던 애니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