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호러라고 하던데... 호러류의 영화 근처엔 가지않는 타입이라...
우선 무대장치라고할 수 있는 세트가 무척 감각적이었다는 점...
고적적인 색감과 무늬를 이용해 차별적인 공간임을 보여주고있습니다.
상당히 강렬하면서도 지나치게 컬트적이지 않는 한국영화의 장점을 볼 수 있는 영화였습니다.
다른 분들도 느끼셨을 지 모르지만 계모역의 염정아와 수미역의 임수정이 상당히 닮았다는 점...
#1 스토리의 중심이 되는 피렌체 전경입니다. #2 밀라노에 있는 여자주인공의 직장이 보이는 군요...('forme nobili'라고 써있는 곳입니다.) 제 차두 지나가네요...ㅋㅋ #3 두 주인공들의 마음속 다짐의 장소인 피렌체에 있는 두오모입니다.(지난번 부산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