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 속 원탁의 기사들을 사마시안이라는 종족의 로마 용병이었다는 설정으로 접근해 사실적인 느낌이 강한 영화였습니다. 언제나 그랬듯 아더왕이 등장하는 애니메이션이나 영화들은 전설과 마법 등이 혼재하는 설정으로만 봐왔었는데 빙판 위에서의 전투나 엑스칼리버에 대한 내용 등 나름대로 좋은 접근이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