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한해동안 미국에서 개봉한 애니메이션들. 그들에 대한 평가는 흥행 성적으로 본다면 어떻게 나뉠까? 그리고 2004년에 이어 2005년까지 불고 있는 인기 애니메이션에 대한 평가는? 한국에서도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인크레더블」과 함께 「슈렉 2...

오랫만에 다시 시작된 사무라이 참프루입니다. 여전히 시대와 걸맞지 않는 설정들, 임팩트있는 그림들로 즐겁게 만들주네요.

Number 1: The Incredibles, Pixar 1위는 Pixar의 "The Incredible" 이 차지했다. 조용하게 숨어 살던 수퍼 히어로 가족이 지구를 구하기 위해 나서는 이야기로 Brad Bird 감독은 이 영화로 총 2억 3천 2백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Number 2: Pixologic ZBru...

원래 공포, 스릴러물은 그다지 좋아하질 않아서 잘 보지 않는데, 큐브는 처음부터 본 영화라 새로 나오면 빠지지 않고 보게되네요. 내용은 전작과 그다지 틀리지 않고 중간 중간의 함정 또한 비슷합니다. 이젠 더 나오지 않아도 될 듯 싶네요.

'귀신이 산다'와 비슷한 시기에 CG부서에서 제작중이던 영화였습니다. 시간이 있었으면 촬영지에도 가보고 싶었는데 워낙 바쁘게 돌아가는 영화판이라 쉽지 않더군요. 내용은 블록버스트급이라할 정도로 상당히 좋았습니다. 개인적이지만 전반부에는 전혀 어...

엄마역할의 김해숙과 동생 종현역 원빈의 연기가 좋은 영화였습니다. 예전 SBS드라마 '백수탈출'에서 무지 나쁜 역할을 맡았던 미령역의 이보영은 상큼함을 더해주네요. '쌉싸름한 아스피린~' ㅋㅋ 예고에서 예상했던 것보다는 애잔하고 찡한 정도가 많이 약...

십자가, 사과, 못 박힌 듯한 쿠제의 손 등 인간의 원죄에 대한 벗어날 수 없는 속박과 이를 대신하는 고독한 지도자의 죽음이 현실과 그다지 멀지 않은 느낌의 내용이었습니다. 중간중간의 음악도 좋았고 이지스함에서 뿜어져나오던 미사일 폭격의 사실적인 ...

꾸준히 좋은 애니메이션을 보여주고있는 오콘입니다. 우연찮게 워크샵 갔을때 보게 됐는데 상당히 안정된 아웃풋을 보여주고 있어서 깜짝 놀랐었습니다. '뽀로로의 대모험'은 극장판에서 DVD로 결국 EBS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방영된 점은 진행 상황을 어느 정...

전설 속 원탁의 기사들을 사마시안이라는 종족의 로마 용병이었다는 설정으로 접근해 사실적인 느낌이 강한 영화였습니다. 언제나 그랬듯 아더왕이 등장하는 애니메이션이나 영화들은 전설과 마법 등이 혼재하는 설정으로만 봐왔었는데 빙판 위에서의 전투나 ...

결국 칸베, 시치로지, 카츠시로 3명만 남았군요. 마지막 키쿠치요의 장엄한 죽음과 아마누시의 죽음은 진부하지만 멋진 장면들을 보여주고있습니다. 약간 지루하다는 사람도 있는 걸로 봤을때 곤조에서 신경 써 만든 작품치곤 너무 안정적인 구도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