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의 27화 입니다... 이번화에도 역시 나쁜 마물은 등장하지 않는군요... 마지막 세밀라상을 지켜내기 위해 자신의 책을 포기하는 대니와 대니를 아들처럼 여기며 마지막 가는 길에 깨끗하게 가라고 화상을 무릎쓰며 '지오르크(초회복능력)'를 외치는 미스터 골드, 눈물을 머금고 '자케루'를 쏘는 갓슈... 압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