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스토리의 중심이 되는 피렌체 전경입니다.
#2 밀라노에 있는 여자주인공의 직장이 보이는 군요...('forme nobili'라고 써있는 곳입니다.) 제 차두 지나가네요...ㅋㅋ
#3 두 주인공들의 마음속 다짐의 장소인 피렌체에 있는 두오모입니다.(지난번 부산국제영화제 때 영화 '친구'에서 장동건이 칼에 찔려 '많이 묵었다 아이가~'라는 명대사를 했던 전봇대에서 사진을 찍던 일본 관광객들의 열성으로 보건데 여기도 아마 많이들 찾았을 껍니다. ㅋㅋ)
#4 마지막 엔딩 장면입니다. 많이들 쓰는 비쥬얼이죠?
일본어, 이태리어(불어 같았다는...), 영어 들이 혼재한 가운데, 일본 배우, 홍콩배우, 현지 배우들, 배경이 되었던 밀라노, 피렌체, 일본 등 상당히 복잡한 소스들을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영화의 완성도는 높은 편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스토리, 연기, 연출, 음악, 소품 등... 좋은 영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