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좋은 비쥬얼의 공각기동댑니다...
더불어 3월6일 개봉된 '이노센스'의 비쥬얼도 상당히 기대되네요.
하나 빠지지 않는 스토리며 비쥬얼, 1기에 이은 2기 또한 우려했던 것관 다르게 좋은 퀄리티를 보여줍니다.
요새 관심있게 보는 '플라네테스(ΠΛANHTEΣ)'의 제목이나, 'GIG' OP도 그렇고, Cowboy Bwbop OP 'Ask DNA', Wolf's Rain ED 'Gravity', 'Innocence'의 'Follow Me'등, 요사이 일본 애니의 추세인지 대사에 상당량의 영어가 사용되는 점, 많은 수의 영어 OP, ED들, 심지어 러시아어까지...
국제화인건가... 암튼 좋은 느낌들이라 부럽습니다. -_-a
도쿄부근이 바다와 가까워서인지 영화나 애니메이션 상에 수몰된 모습들이 많이 그려지게 되는데 공각기동대 또한 전쟁에서 사용된 원자폭탄 내지는 그런 류의 무기로 인해 수몰된 도쿄, 그 이미지를 대변하듯 수몰, 파괴된 요코하마 빌딩을 짱하게 보여줍니다. 마치 영화 '도망자'에서 토미 리 존스에 쫓긴 해리슨 포드가 댐에서 몰린 장면처럼...
예전에 작업했던 '런딤'이 생각나네요. 후지TV며, 시부야 109, 후추역, 요코하마 빌딩... ^^;
언젠간 Production I.G.의 '공각기동대' 못지 않는 애니메이션을 만들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