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비아'같은 구성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지만 이번화를 보니 이런 구성도 꽤 매력이 있구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희생되는 마크 젝스, 쇼코...
오열하는 엄마와 주인공 카즈키...
뜻밖의 상황에 정신 못차리는 주변 인물들...
숨겨진 진실...
알수없는 외부의 공격...
이득을 노리는 내부의 적아닌 적...
심지어 중간에 삽입되는 컷과 효과음, OP, ED 등 상당히 치밀하게 계산된 애니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