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재미있는 영화였습니다. 각 할머니들의 개성있는 연기도 일품이었고... 재철역의 이정진은 누구나해도 됐으뻔했지만 충수역의 개성파 배우 이문식의 연기는 단연 으뜸... 160억짜리 대마 한개피라... ㅎㅎㅎ